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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020]헝거시리즈:헝거게임/캣칭파이어/모킹제이

왜 이제야 이 소설을 알게 되었는지.. 판타지 소설은 처음 읽어보았다. 그동안 판타치는 중고딩 남자애들이나 읽는 줄 알았었다. 역시 뭐든 해보지 않고 평가해버리는게 참 바보같다는걸 알았다. 책은 장르의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상상력의 끝판왕이 판타지이기에 무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분야였다. 판타지의 소설로서가 아니라 사회적모순과 문제를 고스라니 너무나 쉽게 잘 담아낸 책이다. 주인공의 느끼는 불안 공포 슬픔은 꼭…

아줌마!

오늘 오후쯤 집앞 건물 입구에에 다달았을때 뒤에서 “아줌마!! 들어가지 마세요!!” 라는 소리가 들렸다. 아줌마라는 말에 설마 나한테 하는 소리간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진짜 나에게 하는 말이 었다. 어떤 아저씨가 옆건물에 들어가면서 나에게 하는 말이었다. 헉… 아줌마의 충격도 충격이지만 도무지 아저씨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서 혹지 집 주변에 무슨 작업을했다 한번 빠르게 둘러보고 이상이 없는걸 확인한 후 다시…

[017]미비포유

[017.미비포유 ★★★★★] 단독으로 리뷰를 쓰는게 앞으로 몇번일까 싶다. 그만큼 내가 너무 빠져 읽게된 소설이고 인생책으로 처음으로 손꼽을수 있겠다. 안락사를 다룬 로맨스 소설이다. 안락사에 대해서는 그냥 사회 이슈로 한번도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그냥 그럴 수 있겠다. 라는 정도였다. 안락사의 슬픈 설정에 더해 로맨스가 접목되어서 더 이입이 된것과 무엇보다 책보고 바로 영화로 봐서인지 주인공들이 진짜 옆에서 살아 숨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