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020]헝거시리즈:헝거게임/캣칭파이어/모킹제이
왜 이제야 이 소설을 알게 되었는지.. 판타지 소설은 처음 읽어보았다. 그동안 판타치는 중고딩 남자애들이나 읽는 줄 알았었다. 역시 뭐든 해보지 않고 평가해버리는게 참 바보같다는걸 알았다. 책은 장르의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상상력의 끝판왕이 판타지이기에 무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분야였다. 판타지의 소설로서가 아니라 사회적모순과 문제를 고스라니 너무나 쉽게 잘 담아낸 책이다. 주인공의 느끼는 불안 공포 슬픔은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