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B DESINGER
  • &
  • WEB PUBLISHER

SIM SEUNG HEE

자기소개서
  • 성장배경

    저는 어려서부터 작은소품등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무엇가를 만드는 과정도 즐겁고 재미가 있었지만, 만들고 나서 느껴지는 성취감과 보람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특히 만든 물건을 지인들에게 보여주면서 들려오는 피드백을 듣는게 좋았습니다. 이런 피드백은 스스로가 쓸모있는 사람으로 느껴지게 되어 자존감을 높혀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뚜렷한 목표도 없었고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찾지 못했습니다. 경제활동에 바쁘신 부모님을 대신해 가장 흔한 즐거움이자 취미는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 였습니다. 대중매체를 자주 접하게되니 막연히 방송일에 동경이 생겨 영상학과를 진학하였습니다.
    영상학과 진학은 진로에 대해 깊은 고민없이 막연한 동경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저는 영상제작의 재미에 빠져 들지 못하고 카메라 밖의 환경이 고된 노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다행히도 저희 학과는 영상제작을 중점을 두지 않고 멀티미디어 과정에 가까웠기 때문에, 저는 영상제작뿐만 아니라 웹프로그램을 이용한 그래픽 과제를 접할수 있었습니다.
    그래픽 작업은 여러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상제작과는 달리 어렸을때 무엇가를 만들때 느꼈던 성취감과 보람감을 저에게 가져다 주었습니다.
    온전히 저만의 아이디어로 채워지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밤샘작업 끝은 고생보다 즐거움으로 남았습니다.
  • 걸어온 길

    학과때의 경험으로 웹디자이너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10년 넘게 IT관련 회사에서 디자인과 퍼블리싱 포지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을 할 수록 발전하는 업무과 상승하는 연봉으로 소소히 꿈꿔오는 일들을 이뤄가며 어려움 없이 일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항상 어디에서나 제몫을 하고자 부단히 노력했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왔습니다. 업무적으로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은건 손에 꼽을 만큼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일이 평생 제가 꿈꿔온 일인가에 대해서는 대해서는 끊임없이 고민이 되었습니다. 막연한 동경에서 비롯 되었지만 방송일을 꿈꿨던 것은 매체속 환경은 어는 직군보다 활기차고 활동적으로 보임과 동시에 타인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로 느껴졌습니다. 이런 존재를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싶었던 것이 제가 어린시절부터 꿈꿔온 일이 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IT환경 일해오면서 가장 많이 느꼈왔던 것은 미숙하더라도 그냥 만들고 보자라는 마인드가 컸습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아웃풋을 내고 싶었지만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아웃풋들은 저에게 어린시절 느꼈던 성취감과 만족감는 거리가 멀었고 학창시절 벼락치기와 같은 공부와 같았습니다.
    저는 이런 환경의 답답함을 느끼게 되었고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 휴식기를 갖고 여행을 통해서 더 넓은 세상과 경험하는 것으로 해결책이 삼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개인적인 동적이 활동이 켤코 업무안에서의 갈망까지는 채워주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주변 환경의 변화로 저의 일적인 갈망을 해결하려 할 수 없음을 깨달고 업무내에서 해결해 보자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때쯤 퍼블리싱이라는 포지션이 새롭게 자리 잡은 시기였고, 마크업을 시작으로 퍼블리싱 영역 업무도 시도해 보았습니다. 마크업을 익히고 난 뒤에는 자연스럽게 개발영역까지 관심사가 확대 되었습니다.
    코딩 영역을 완벽히 커버하기 위해서는 학습할 요소가 무궁무진 했고, 코딩 영역은 디자인 영역과 달리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아웃풋에 바로 들어 났기에, 성취감과 만족감이 바쁘게 느껴 졌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저는 그동안 업무안에서 느꼈던 동적인 갈망을 많이 해소 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을 시작으로 마크업/스크립트 까지 업무 영역이 확장 되니 프로젝트 결과물이 저의 창작물이라고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디자인과 퍼블리싱을 같이 하는 포지션에서만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가지 영역 모두 따로 수행해도 부족함 없이 멀티 포지션으로 실력을 갖추었다고 자부 합니다.
  • 일하고 싶은 곳

    저는 몇 해 전 성장의 중심을 두고 책읽기에 저의 모든 시간을 몰두했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서는 성장에 관점에서 인생을 바라본 적이 없었습니다. 주어진 환경내에서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사회에서 배운 그대로 저는 제 후배들에게 그대로 전수했습니다. 업무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을 느껴도 이게 회사생활 이라고 받아 들였습니다. 변화보다 안정을 추구하며 이 안정에서 최대한 효율을 찾는 것이 잘하는 회사 생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고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살다가 책을 통해서 성장의 마인드를 알게 되고 삶을 대하는 태도, 회사를 바라보는 시각,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 구성원들과 소통에 대해서 모두 바뀌었습니다. 저는 모든 구성원들이 수평적으로 소통하며 성장을 최우선으로 가치를 삼는 환경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말단 직원도 얼마든지 팀을 이끌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개개인의 성장이 모여서 회사의 성장을 높이는 시스템이 작용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밥상에 숟가락 얻는 행위를 부끄럽게 여길 수 있는 구성원들과 일하고 싶습니다. 직원들의 최고의 성장을 끌어내고 나눔의 가치를 아는 리더쉽 있는 대표이사와 일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저세상 회사라고 여기실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회사의 존재를 믿고 있으며, 현재 집중해야하는 것은 이런 회사를 찾는게 아니라 이런 회사가 올라설 수 있는 실력과 마인드를 갖추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프리랜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접하면 실력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 중입니다. 가장 지향하고 싶은 포지션은 프리랜서 보다는 성장의 가치를 중요시 하는 팀원들간의 시너지로 내며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넘어서는 퍼포먼스를 내며 회사를 이끄는 구성원으로 오랫동안 일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한 구성원으로 저의 목표만 바라보기 보다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 제 인생의 목표 입니다.

CAREER & PORTFOLIO

디자인/퍼블리싱 단독으로 100% 작업한 포트폴리오 입니다.